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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삼성물산 가재울 뉴타운에 '래미안 DMC 루센티아' 분양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7-10-11 1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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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가 3.3㎡ 당 1,746만원..주변 시세보다 20% 저렴 부분임대형 평면 제공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삼성물산이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을 13일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일 아파트 이름을 ‘래미안 DMC 루센티아’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재울 뉴타운 5구역 재개발의 단지명으로 확정된 ‘래미안 DMC 루센티아(Lucentia)’는 은은하게 빛난다는 의미를 가진 ‘루센트(Lucent)’와 중심을 뜻하는 ‘센터(Center)’, 휘장, 배지를 나타내는 ‘인시그니아(insignia)’를 결합한 단어다.

이는 가재울 뉴타운의 중심이자 강북 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에서 누리는 빛나는 라이프를 상징하는 단지명으로, 완벽한 편의를 갖춘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입지 편의성의 뜻도 담고 있다.


삼성물산 ‘래미안 DMC 루센티아’ 조감도/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서울 서북권의 중심이자 약 2만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개발될 예정인 가재울 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재울 뉴타운이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의 정비에 힘입어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향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전용 59~114㎡, 25층, 11개동, 총 가구수 9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17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 가재울초(혁신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위치하고 있는 것은 물론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 충암초와 특목고인 한성과학고, 명지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교도 인접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또한,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1개의 버스노선은 물론 성산대교 접근성도 뛰어나기에 도심 및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진입도 용이하다. 홍제천, 궁동공원, 백련산 등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대학가와 업무지구가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가재울뉴타운 최초로 부분임대형 평면을 제공한다. 전용 84㎡C· E타입 일반분양 202가구에 적용되며 계약자는 부분임대형 평면 선택(유상옵션)이 가능하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개발 호재도 보유하고 있다. 향후 경전철 서부선 명지대역(사업제안 단계)과 월드컵 대교(공사 단계)가 들어서게 될 경우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되는 만큼 지역 내외 이동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 5구역 재개발의 단지명으로 확정된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그 이름에 걸맞은 수준 높은 주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인기리에 웰컴라운지가 운영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아파트를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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