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 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E.Gareev)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GH는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는 이미 2022년 광주역세권 도람근린공원에 `탄소상쇄 숲`을 조성해 제23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키르기스스탄 사업은 GH의 첫 국제개발협력 사례로, 조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