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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강원 동해시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야시장 개장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7-09-28 15: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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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강원 동해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지정 제10호 ‘묵호야시장’이 29일 정식 개장한다. 야시장 개장으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동해시의 전통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29일 개장하는 ’묵호 야시장’은 동해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동쪽바다중앙시장 내에 조성되었으며, 강원도에서 행안부 지정 야시장으로써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시장 중앙통로 30개 매대에서, 타코 및 스테이크 등 기존 인기 있는 야시장 메뉴뿐만 아니라 문어탕수육, 오징어떡볶이, 대세롤(삼겹살 말이 새우튀김) 등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야시장 진입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시장 근방에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방문객들의 이용편의성을 높이는데도 주력하였다.

특히, 야시장 주변에는 동해시가 자랑하는 볼거리, 먹거리 자원이 풍부하여 이번 야시장 개장의 파급효과가 어느 지역보다도 클 것으로 보인다.

기존 동쪽바다중앙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어시장은 물론, 전국항으로 유명한 묵호항,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묵호등대마을과 논골담길이 야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다 같이 둘러볼 수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지역고유의 문화·관광자원 등과 연계하고 특색 있는 야시장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등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몰을 적극 육성하고,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에의 경제유입효과를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야시장은 지역주민과 상인이 주체가 되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젊은 층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등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잡고 있다.”라면서, “이번, 강원 동해시 ‘묵호 야시장’이 영동지역의 전통상권 부활의 교두보가 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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