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하이톤이 운영하는 ‘청춘마이크’ 수도·강원권이 2025년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강원권 전역을 돌며 다양한 관객들과 만난다.
3월 26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청춘마이크` 수도 · 강원권 공연팀 경성구락부의 공연
‘청춘마이크’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청년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실력 있는 지역 청년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성장·지속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수도·강원권은 ‘빛나는 가치를 찾아 방방곡곡을 누비는 아티스트’라는 의미를 담아 ‘무지개 추적단’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관객의 시선에 맞춰 그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지개 추적단의 행선지인 신도림역과 부평역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취향의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함’과 ‘공감’이 담긴 공연이 펼쳐진다. 시화공업단지 옆 위치한 시화 중앙공원에서는 ‘금요일 밤의 평화’를 주제로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 무대가 준비돼 있다.
삼척중앙시장 읍성쉼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린 장한샘’, 클래식 크로스오버 팀 ‘포트레스 크리에이터스’, 로큰롤 그룹사운드 ‘차세대’, 스트릿댄스 팀 ‘두다스트릿’이 함께 참여해 ‘소소의 미학’을 주제로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과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느린학습자 등 다양한 사람이 함께하는 브라스밴드 ‘아인스바움’과 브라질 전통음악 쇼루와 쌈바를 선보이는 ‘쇼루식구’, 환상적인 인형극을 선보이는 ‘창작집단 싹’,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한국적인 소리를 그려내는 ‘경성구락부’ 등 폭넓은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상세 공연일정과 정보는 ‘청춘마이크’ 수도·강원권 SNS 채널과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