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아 저작권 존중 캠페인…전국 서점·기업도 동참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5-04-17 10:21:35

기사수정
  • 4월 17~30일 ‘저작권 보호 캠페인’ 전개…작가 토크콘서트·공모전·전시행사 다양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맞아 전국 단위의 저작권 존중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저작권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맞아 전국 단위의 저작권 존중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네스코가 1995년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책과 저작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문체부는 유명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공모전, 체험행사, 지역 서점과 기업의 참여 행사까지 전국적 규모의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저작권 토크콘서트’는 4월 23일 서울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이슬아 작가는 ‘일간 이슬아 그리고 저작권’을 주제로, ▴한산이가 작가는 ‘디지털 시대 책의 미래와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시민들과 직접 만난다. 4월 26일에는 국립저작권박물관(경남 진주)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동화 구연 및 북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또한, 4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2025 저작권 공모전’이 열린다. 참여자는 시나 산문 형식으로 저작권 보호와 존중 메시지를 담아 공모전 누리집 또는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에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총 18편에는 국무총리상, 문체부 장관상, WIPO 특별상 등과 총 1,01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저작권 문화 확산에는 지역 서점과 기업들도 함께한다. 전국 530개 서점은 ‘책을 사랑하는 마음, 저작권을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종이가방 10만 부를 배포하고, 국립저작권박물관은 ‘비밀코드 ABCD(책과 저작권의 날)’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행사를 연다.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 등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에 동참한다.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재미있게 읽은 책과 한 줄 평’(4.17~23), ‘인생 책을 소개해 줘’(4.17~30), ‘저작권 나도 한마디’(4.24~30)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이어지며, 저작권 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책과 창작을 사랑하는 국민의 관심을 저작권 존중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모두가 일상에서 저작권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