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우리 정부가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요청을 논의하기 위한 2차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하는 서한을 미측에 발송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열린 1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가 끝난 이후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후속조치로 제2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를 요청했고, 미국 측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산업부는 한미 FTA의 상호 호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측과 열린 자세로 논의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