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8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여름철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여름철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 기본방향’을 반영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시군,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될 주요 내용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전수조사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안전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운영 ▲현장 점검 강화 ▲대국민 안전홍보 및 교육 등이다. 경기도는 훼손된 구명조끼 및 노후 표지판을 포함한 안전시설을 4~5월 중 정비하고, 6~8월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물놀이 관리지역은 남양주·포천·양평·가평·연천 5개 시군 하천과 계곡 86곳이다.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6~8월)에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과 협력해 지역별 전담관리자를 지정하고, 매주 2곳 이상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도 강화된다. 경기도는 카드뉴스와 안전포스터를 제작·보급하고,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대상 사고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 누리집 배너 등을 활용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양영훈 북부안전특별점검 단장은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