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훈부, 임시정부 수립 기념 온라인 게임 콘텐츠 공개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5-04-08 14:25:25

기사수정
  • GS리테일과 협력, 독립자금 전달 게임 통해 보훈문화 확산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4월 11일)을 앞두고, 독립운동 자금을 전달하는 온라인 게임 콘텐츠 `무궁화 꽃을 피워주세요`를 7일 오후 3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화면 

이번 콘텐츠는 국가보훈부와 GS리테일(GS25)이 공동 추진하는 광복 8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게임 참가자는 백산상회에 모인 독립운동 자금을 일본 순사의 감시를 피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전달하는 내용을 체험하게 된다.

 

백산상회는 1914년 백산 안희제 선생이 설립한 민족기업으로, GS그룹 창업주 허만정 선생 등도 참여해 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하는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게임 방식은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등장한 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참가자는 일본 순사가 등을 돌리고 있을 때 화면을 클릭해 독립운동 자금을 임시정부에 한 걸음씩 전달하는 형식이다.

 

또한, 게임 참여자들의 실적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된다. 4월 20일까지 최대 2천만 원이 모금되며, 모인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개선에 쓰인다. 참여자는 게임 종료 후 결과 화면에서 본인이 기여한 기부금과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 미래세대들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의 일상 속에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훈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훈부와 GS리테일은 오는 6월, 백산상회와 주요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캠페인의 세 번째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