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H공사는 2∼3일 양일간 `고위직·간부급 임직원 청렴 특강`을 열고, 공사 경영진과 관리자급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리더십 강화를 다짐했다.
특히 황상하 사장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서, 고위직의 솔선수범이 공사 청렴도 향상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SH공사는 2022년 6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자체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수립했다. 최근 관련 규정을 강화한 만큼, 고위직의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사장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어 정희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사례 기반 청렴 감수성` 특강을 통해 청렴도 자기 진단 도구인 CBTI(Clean Balance Type Index) 결과를 분석하고, 유형별 사례와 청렴 실천 방안 등을 소개했다.
SH공사는 올해 ▲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소통 확대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