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전자영수증 확대…앱 설치 없이 발급, 탄소중립포인트도 지급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5-04-05 10:31:35

기사수정
  • 서울시-한국인터넷진흥원-3개 기업, 전자영수증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서울시가 4일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별도 앱 없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영수증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4일 오후 서소문청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디야, ㈜코리아세븐, ㈜티머니모빌리티와 ‘탄소중립 이행 및 전자영수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김정희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조규동 ㈜이디야 대표이사, 김홍철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앱을 통해 전자영수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공인전자문서제도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전자영수증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전자영수증은 우선 서울시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 약 1,900개소, 이디야커피 매장 약 500개소 등 총 2,400여 개소에서 4월부터 시행되며, 하반기에는 서울 등록 택시 약 5만대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향후 요식업계 등 다양한 업종으로 전자영수증 사용을 확대해 생활밀착형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전자영수증 발급 1건당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100원을 지급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영수증 사용을 보다 간편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친환경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