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6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산불대응 역량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남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해 안동시, 육군 제3260부대, 119산불특수대응단,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등 6개 기관에서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입산자의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산불상황 접수 및 전파부터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현장 진화 대응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연출해 진행됐다.
특히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지상진화장비를 실제로 활용해 기관 간 역할 분담과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진화 과정에서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에도 현장 대응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훈련과 정보 공유를 이어갈 방침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단시간에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 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