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1조 6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6조 1308억 원으로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76.6%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동향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1조 61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7,151억 원)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 서비스(10.9%), 통신기기(53.9%), 음·식료품(8.3%) 등이 온라인 쇼핑 성장을 이끌었으며,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 서비스(14.7%), 음·식료품(13.4%), 여행 및 교통서비스(12.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취급 상품 범위별로는 종합몰 거래액이 11조 7984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반면, 전문몰 거래액은 9조 2632억 원으로 10.2% 증가했다. 운영 형태별로는 온라인몰 거래액이 16조 3671억 원으로 2.5% 증가, 온·오프라인 병행몰 거래액은 4조 6945억 원으로 7.0% 증가했다.
2025년 2월 모바일 쇼핑 동향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6조 130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5,948억 원) 증가했으며, 총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6.6%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증가했다. 상품군별 모바일 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 서비스(99.1%), 이쿠폰 서비스(85.3%), 아동·유아용품(81.8%) 순으로 높았다.
한편, 2월 소매 판매액 중 온라인 쇼핑 거래액 비중은 28.7%로 전년 동월(27.1%) 대비 1.6%p 증가하며 온라인 쇼핑이 소매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시장은 음식 서비스, 통신기기, 음·식료품 등의 성장에 힘입어 전체 거래액이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특히 모바일 쇼핑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주요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