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찬대 “헌재, 윤석열 탄핵심판 신속히 선고해야”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5-03-17 10:51:35

기사수정
  • “선고 지연으로 사회적 혼란·경제적 피해 커져”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월 16일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촉구 도보행진’에서 “헌법재판소는 이번 주 내로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2025.03.15.(토) 서울 마포대교를 건너면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지 20일이 지났지만, 선고가 늦어지면서 사회적 불안과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극우세력의 헌재 겁박과 폭력 선동이 도를 넘고 있으며, 선고 지연이 극단적 대립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헌법재판소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며 “이미 수차례 변론을 통해 비상계엄이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는 점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수호 의지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제 헌재가 헌법과 법관의 양심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릴 차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행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헌정질서를 수호할 책무가 있는 모든 헌법기관은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최상목 부총리는 헌재 결정에 따라 마은혁 재판관을 즉시 임명하고, 상설특검 추천 의뢰를 즉각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헌재 결정을 따르지 말라고 압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집회에 1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사태를 조속히 종식시키고 국민께 평온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