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상반기 경력직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상반기 경력직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IT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특수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접수는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기아 공식 채용 홈페이지(career.kia.com)를 통해 진행되며,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검사(4월 중순~5월 초), 2차 면접(5월 말~6월 초)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아는 기존 월 단위 상시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상반기에는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집중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전 부문에서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 2월 ‘2025 기아 EV데이’에서 PBV 시장을 선도하는 맞춤형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PBV 및 IT 등 핵심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충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할 전망이다.
기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 확보가 중요해졌다”며 “기아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국내 기업 정보 서비스 잡플래닛이 발표한 ‘2025 잡플래닛 어워즈’에서 대기업 부문 상위 3개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한, 기아 인도권역본부는 글로벌 조직문화 평가 기관 ‘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는 등 사람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