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의 원활한 취·창업을 돕기 위해 ‘서울의 모든 잡(JOB)’ 책자를 발간하고, 3월 1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원활한 취 · 창업을 돕기 위해 `서울의 모든 잡(JOB)` 책자를 발간하고, 3월 1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모든 잡’은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종합 가이드북으로, 공공일자리, 직업훈련, 창업지원, 청년정책 등 총 9개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서울시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다양한 기관의 일자리 사업을 망라해 보다 실질적인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책자는 총 100쪽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기존의 텍스트 중심 형식을 줄이고 각종 서비스와 정책을 QR코드로 연계해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e-book 형태로도 제작돼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가이드북 배포와 함께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진입을 위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책자 2,000부를 서울시일자리센터 및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일자리 유관기관에 배포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한 ‘서울시일자리센터’를 운영하며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 ▲직업교육 정보 제공 ▲적합 일자리 연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기업 정보 매칭 등이 있다.
서울시일자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02-779-7440~6)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자리 박람회,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의 모든 잡’ 가이드북은 취업과 창업 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상담과 함께 활용해 빠른 취업과 창업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