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세훈 시장, `서울 AI페스타 2025` 참석… “서울, 아시아 AI 허브로 도약”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5-03-10 10:24:10

기사수정
  • 오 시장, AI 산업 종사자·청년들과 현장 소통… “AI는 미래 성장의 핵심”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 AI 페스타 2025」에 참석해 AI 산업 종사자 및 청년들과 소통하며 서울을 아시아 AI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AI 기술 전시를 직접 관람하고, 청년들과 AI 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토) 오후 DDP에서 열린 「서울AI페스타 2025」 개막식에서 세계 최대 휴머노이드 로봇 타이탄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코엑스에서 개최될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의 사전 행사로, 일반 시민들이 쉽게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다.

 

오 시장은 개막식에서 “AI 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과 연구하고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AI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며 “서울시는 AI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AI 산업이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서울시가 AI 산업 육성을 위해 ▴AI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산업 간 융복합 ▴글로벌화 ▴시민 확산 ▴행정 혁신 등 7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AI 산업의 규제 완화와 투자 촉진을 위해 500조 원 규모의 ‘다시 성장(KOGA) 펀드’를 제안하며 정부가 규제가 아닌 서포터즈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이동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등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서울시-청년 열린 AI 대토론회’에서 청년 대표 4인과 AI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에서 AI 인재 양성과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이에 오 시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와 라이즈(RISE) 사업을 활용한 인재 양성 계획과 디지털동행플라자·디지털안내사 등의 정책을 통해 디지털 소외 계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대한민국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을 갖춘 나라”라며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꾸준한 투자를 통해 서울을 AI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 아시아의 AI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