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 중견국가간 협의체인 믹타(MIKTA)는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명백한 위협으로 규정하는 외교장관 명의의 공동성명을 6일 발표했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믹타는 국제사회의 공공이익 증대에 대한 기여 의지와 역량을 보유한 중견국간 협력 메커니즘으로 2013년 제68차 유엔총회 계기로 출범했다.

믹타 5개국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핵실험이 국제적 의무 위반이며 믹타가 수호하고자 하는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심각히 훼손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믹타 5개국 외교장관들은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통한 국제 평화와 안정의 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동시에, 모든 종류의 핵실험 및 핵폭발을 금지하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의 조속한 발효를 촉구했다.
믹타의 이번 성명은 지난 2013년 9월 믹타 창설 이래 발표된 북한 핵·미사일 관련 네 번째 공동성명으로 북한의 도발을 용인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의지를 명확히 밝힘으로써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믹타 회원국들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