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문화재청은 무더운 여름, 국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한여름 밤 아늑한 고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고궁 여름 야간 특별관람을 봄철 보다 3일 더 늘어난 15일 동안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궁별 야간 특별관람 기간은 경복궁 8월 12일~28일(18일, 25일 휴무), 창경궁 8월 11일~27일(17일, 24일 휴무)이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이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박물관 정기휴관일인 8월 17일, 24일과 경복궁 정기휴무일인 8월 18일과 25일은 제외된다.
경복궁 광화문 야경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전화예매 불가)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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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예매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8월 5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관람(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과 같다.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된다.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야간 특별관람을 통해 여름밤의 정취를 가득 품은 고궁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고궁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