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SK텔레콤이 ‘MWC25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T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최고의 이동통신 서비스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 기여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25`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6년 연속 수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GLOMO2025에서 SKT 수상자들과 야타브엔터 수상자가 존 호프만(John Hoffman) GSMA CEO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뒷줄 왼쪽부터 김동욱 SKT 6G개발팀 팀장, 양승현 SK AI R&D센터장, 존 호프만 GSMA CEO, 이종민 SKT 미래 R&D Lab장, 이성찬 야타브엔터 대표, 엄종환 SKT ESG추진실장.
이번 수상에서 SKT는 AI 기반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클라우드’로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 ‘페타서스 클라우드’는 XPU 및 GPU 클러스터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최적화하고 전력 소비를 절감하는 솔루션으로, 통신 서비스에 최적화된 AI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
‘최고의 이동통신 서비스’ 부문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문자 차단 시스템 ‘AI APS(AI-Powered Anti-Phishing System)’가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AI 언어 모델을 활용해 문자 및 이미지 파일을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스미싱 및 피싱 공격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SKT는 AI APS를 통해 2024년 6월 대비 9월 스팸 유통량을 56% 감소시키며 사이버 보안 혁신을 이끌었다.
또한, SKT는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 기여’ 부문에서 ‘AI 분리배출 가이드’로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촬영된 물품의 종류와 오염도를 분석하고, 적절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전자 폐기물(E-waste) 수거 및 재활용 지원 기능도 추가되어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 부문에서는 AI 메타버스 심리 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가 선정됐다. 이 플랫폼은 실시간 표정 인식 기술을 적용한 아바타를 활용해 몰입감 높은 비대면 상담 환경을 제공하며, 현재 서울시교육청과 전국 300여 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SKT 유영상 CEO는 “이번 GLOMO 어워드 4관왕은 SKT의 AI 기술이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AI 리더십을 강화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