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방사능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핵실험으로 북한 주민의 피폭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방사능 유출 시에 피해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그러면서 “통일부 장관께서도 어제 국회 외통위에서 ‘피폭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한다. 다만, 구체적으로 설명 드릴 결과는 아직 가지고 있지 않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대변인은 핵실험 이후 북한의 내부동향에 대해서는 “8월 이후 정부성명 등을 발표하고 이후 평양군중집회 등 내부 결속 모임을 계속 해나가고 있으며 다른 특별한 동향은 없다”면서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은 계속 있는데, 이것은 저희 군 당국에서 계속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