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사진 제공=대한민국 해군 |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대한민국 공군과 육군이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4일 새벽 미사일 합동 실사격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해군이 5일 동해에서 함포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은 1함대사령부 주관으로 2500t급 신형 호위함(FFG) 강원함과 1000t톤급 초계함(PCC), 400t급 유도탄고속함(PKG), 130t급 고속정(PKM) 등이 참가해 대공·대함 함포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에 참가한 최영찬 13전투전대장은 “이번 훈련은 적의 해상도발 시 우리 군의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적 도발에 대한 응징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적이 수상·수중 어디서든 도발한다면 즉각 격침시켜 그 자리에 수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해군은 또 6일부터 9일까지 남해에서 해상전투단급 훈련을 한다.
3함대사령부가 주관하는 남해 해상훈련에는 2500t급 신형 호위함인 전북함과 광주함 등 수상함 10여척, 잠수함,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가한다.
F-15K 등 공군 전술기, CN-235 수송기, 육군 전탐감시대 등도 참여해 해상교통로 보호, 해양차단작전, 사격훈련, 국가 중요시설 방호훈련 등을 실시한다.
한편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공동 주최로 열린 국제해양력 심포지엄 개회사에서 “이제 북한의 폭주를 막기 위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 엄 총장은 “북한의 위협은 이제 더이상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전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국제사회가 더욱 강력하고 일치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리=장민주 기자.
기사=국방일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