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질병관리본부와 모바일 플랫폼 기업 카카오는 질병예방 정보에 대한 소통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5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건강정보포털’ 내 감염병, 만성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카카오에서는 다음백과, 브랜드 검색, 카카오톡 샵(#)검색 등을 통해 공유·확산하게 된다.
또 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 KCDC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질병별·시기별 건강수칙 영상과 카드뉴스 등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협약을 기념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인 ‘단발 신사숙녀’와 함께 ‘언제나 건강하라능~’이라는 제목의 질병예방 이모티콘도 만들어 무료로 배포힌다.
12종의 이모티콘은 기침예절 지키기, 손 씻기, 예방접종, 헌혈, 장기기증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19일까지 질병관리본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친구를 맺는 사람에게 제공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 질병정보 공유 체계가 강화되면 궁극적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정확·투명한 위기소통이 가능해져 감염병 차단과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