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4일 새벽 동해안에서 육군의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현무를 발사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북한의 제6차 핵실험 도발에 대응해 우리 군이 4일 새벽 공군 및 육군의 미사일 정밀타격 능력을 과시하는 등 대북 무력 응징시위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새벽 일출과 더불어 공군 및 육군 미사일 합동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며 “사격에는 육군의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현무와 공군의 슬램-ER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을 동해상 목표 지점에 사격을 실시해 명중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합참은 “합동 실사격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까지의 거리를 고려해 공해상 목표 지점을 향해 실시됐다”며 “유사시 적의 도발 원점 및 지휘 지원세력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을 과시했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이번 실사격훈련은 한미 연합 무력시위에 앞서 한국군 단독 전력으로 실시했으며 추가적인 한미 연합군의 대응 조치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합동사격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잇따른 경고에도 불구하고 6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에 대한 강력한 경고 차원에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