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 “북한의 도발 수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북한 리스크에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부총리 주재로 긴급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북한 핵실험에 따른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긴급확대간부회의에서 김 부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김 부총리는 “최근 대외 통상현안, 미국 금리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향후 국제사회의 대응과 북한의 반발 등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가동 중인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북한 관련 상황과 국내외 금융, 실물경제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한 4일 금융시장 개장 전인 오전 8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관련 시장동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