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관세청은 2월 21일 2월 1~20일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하며, 수출이 35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고, 수입은 345억 달러로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위) 주요품목 수출현황 / 주요국가 수출현황, (아래) 주요품목 수입현황 / 주요국가 수입현황
2월 1~20일 수출은 353억 달러로 전년 대비 48.8억 달러 증가(16.0%)했다.
품목별: 반도체(22.1%), 승용차(40.3%), 자동차 부품(9.1%)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은 9.7%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8.3%로 0.9%p 상승하며 수출 회복세를 보였다.
국가별: 중국(13.6%), 미국(16.0%), 유럽연합(EU, 8.0%), 베트남(32.7%)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홍콩(△5.7%) 수출은 감소했다.
중국·미국·EU 상위 3개국 수출 비중은 47.4%를 기록했다.
2월 1~20일 수입은 34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7억 달러 증가(7.7%)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6.9%), 기계류(19.9%) 등의 수입이 늘었으나, 원유(△8.0%), 가스(△16.4%) 수입이 감소했다.
에너지(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11.2% 줄어들며 전체 수입 증가폭을 제한했다.
국가별: 미국(13.8%), 유럽연합(17.7%), 일본(22.7%), 대만(21.5%) 등에서의 수입이 증가했고, 중국(△1.7%) 수입은 소폭 감소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이 전체 수출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주요 교역국(중국·미국·EU)과의 무역이 증가하며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