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한라산에서 제주의 봄을 알리는 세복수초가 올해 첫 개화를 맞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4일 한라산 인근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라산 세복수초
세복수초는 2월에서 4월 사이 개화하는 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봄꽃이다. 지난해에는 1월 15일에 개화했으나, 올해는 한 달 늦은 2월 14일에 꽃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 이후에도 한파가 지속되면서 개화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ji)는 한반도 내륙, 제주, 일본을 잇는 지리적 중요성을 지닌 식물로, 복수초와 달리 가늘고 길게 갈라진 잎이 특징이다. 꽃받침조각이 5개이며, 열매가 공 모양에 가까운 점에서 복수초 및 개복수초와 구별된다.
이 식물은 눈 속에서도 꽃을 피워 ‘얼음새꽃’, ‘설연화’로 불리며, 항암 효과를 지닌 약용식물로도 가치가 높다. 또한, 노란색 꽃이 무리를 지어 피어나면서 한라산의 자연 경관을 더욱 빛낸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연구사는 “제주의 귀한 식물자원인 세복수초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자생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