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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예술의 중심, 강릉아트센터 2025년 주목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5-02-18 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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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매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강릉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강릉아트센터는 2025년에도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풍성한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더불어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을 새롭게 개관하는 등 올해 행보가 기대된다.

 

강릉아트센터

먼저 4월 재개관이 예정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거장인 김환기 전시와 미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 캐서린 번하드 전시를 개최해 현대적인 건축과 예술의 조화로운 만남을 선보인다.

 

지역과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소외된 소통을 주제로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설은아, 콰야 전시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강릉시립예술단`은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학교탐방연주회, 청소년합창·교향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조성진, 클라라 주미강, 김선욱 등 스타 협연자 섭외를 통해 시민들은 물론, 수도권 관객까지 끌어들일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역 내 클래식 음악 접근성을 확장하고자 청소년의 문화교류 및 예술적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정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시립교향악단`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교향악 축제에 참가하며, 시립합창단은 현재 공석인 상임지휘자 공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활발하고 다양한 기획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분야는 다양한 공연 시리즈와 함께 하슬라국제예술제, 해외 공연원작 등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시즌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문학과 삶의 정취를 담은 `3월 연극시리즈`와 수요일 아침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를 만나는 `마티네콘서트`를 시작으로, 인터렉티브와 현대무용을 결합한 프랑스의 `픽셀`, 미국 인형극 `Dead as Dodo`는 해외 프로덕션팀이 함께 내한해 원작의 생동감을 더한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미디어퍼포먼스 공연은 입체감 있는 영상을 바탕으로 국립발레단,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강릉시립교향악단 등 다양한 예술단체와 협업해 완성도 높은 제작 컨텐츠를 무대에 올린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강릉시민과 관람객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매력있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기획을 통해 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예술의 중심인 강릉아트센터가 되겠다"며, "동해중부선 개통과 연계해 관광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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