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카카오가 지역 IT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캠퍼스` 3기 운영을 위해 5개 지역 거점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20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8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고 2월 17일 밝혔다.
카카오가 지역 IT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캠퍼스` 3기 운영을 위해 5개 지역 거점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20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8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고 2월 17일 밝혔다.
이번 3기 모집은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각 대학 본원 외 분원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교육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기초 기술 학습, 클론 프로젝트, 실제 웹서비스 개발 등 3단계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프론트엔드(Front-End) 트랙과 백엔드(Back-End)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3기에서는 카카오 그룹 내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멘토들은 코드 리뷰 및 기술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실제 카카오 개발자들의 노하우와 협업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2023년부터 시작된 카카오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으로, 지역 개발자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교육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할 수 있으며,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공식 학점 이수 과정으로도 운영된다. 카카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로 필요한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드는 카카오의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카카오 이영훈 그룹인사팀장은 "국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세 번째 기수를 모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 개발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