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황문권 기자]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설치된다. 또 도시지역 보건소에도 한의사 배치가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 달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지역 보건소 산하 읍면동에 건강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의료·간호·영양 및 운동 분야의 전문인력을 둘 수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시지역 보건지소 확충 사업을 전환해 지난해부터 논의됐다.

센터장은 보건의료인 또는 5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보건직공무원 중에서 시·군·구청장이 임명하게 된다.
아울러 개정안은 보건소 전문인력 중 한의사는 농어촌지역에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시행규칙을 도시지역 보건소에도 가능하게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건강증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공공인프라가 확충되고 개인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