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0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경기도 대표 만화 전문 축제로 인정받았다.
부천국제만화축제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핵심 축제를 선정하여 글로벌 축제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고유 콘텐츠를 보유한 차별화된 축제를 선정한다.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 내 32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운영, 축제발전역량, 안전관리, 축제효과 등 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배경은 야외만화방, 칸(Khan)과의 만남, 인기작가 사인회 등 관람객이 함께 현장에서 안전하게 소통하는 축제에 중점을 둔 결과이다. 진흥원이 지자체 예산 감축 기조에서 자체 재원조달을 통해 축제 자립도를 향상시키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발전해왔다. 1998년부터 이제까지 217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은 우리나라 대표 만화축제다.
한편, 지난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4년 10월‘만화, 더 큰 만남’을 주제로 전시(부천만화대상 수상작전), 창작음악제, 작가 사인회 등 등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축제의 역할과 지향점 담아냈다는 평이다.
2025년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인기 작가와의 만남, 웹툰 OST 음악제, KIDS 코스프레 체험 등 어린이부터 전 연령이 함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경기도 대표하는 만화축제로 만화산업발전과 관람객이 다양한 참여콘텐츠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