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7일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6차산업 가공 상품 시장 진출 상품 품평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가공 상품을 생산하는 6차산업 경영체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해 소득 향상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농업회사법인 ㈜태반의 땅 제주의 ‘맛있는 철학자 감귤칩’ 같은 스토리텔링 제품과 장수드림 협동조합의 최상품 사과를 이용한 사과즙 등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추천한 100개 농업경영체의 약 300여 종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현대백화점, 티켓몬스터, 인터파크, 대상FNT, NS 홈쇼핑 등 10여 곳에서 참여해 상품 구매와 자사 입점 방법 등을 상담하면서 직접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공 상품의 특성에 따라 K-FOOD마트 등 온라인 쇼핑몰에는 8월 말께 입점하고(약 70개 경영체 입점 계획), 9월 초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오프라인 판매 행사도 열 계획이다(각 도 농업기술원 추천 100개 경영체 참가 예정).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금옥 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6차산업 경영체의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온-오프라인 입점과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어 지속적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