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7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첫 마을(A4·S5·S6 블록) 분양을 시작하며, 주택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행사에서 “이번 분양이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활한 입주 추진을 당부했다.
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고양창릉 지구 첫 마을(A4 · S5 · S6 블록) 주택전시관 개관식이 열렸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창릉 지구 첫 마을(A4·S5·S6 블록)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본격화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개관식에서 “정부와 지자체, LH 등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고양창릉 지구 분양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이번 분양이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LH 및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품질 및 공정관리를 통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입주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진 차관은 주택전시관 내부를 둘러보며, “이번 분양 단지는 GTX-A 정차, 창릉천 등 친수 공간 조성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며, 주택 분양 정보가 국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토부는 올해 3기 신도시에서 8,000호를 포함한 총 2만 8,000호의 공공분양 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