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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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 ‘국토정보센터’가 문을 연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준비한 ‘국토정보센터’는 3층 청소년체험관에 위치하며, 28일 개관식 후 시범운영을 거쳐 3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한다.
국토정보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은 ‘측량기술자’와 ‘공간정보연구원’이다.
측량기술자는 각종 장비를 이용, 정확한 측량 자료를 수집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재를 복원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 또한 공간정보연구원은 공공정책과 민간사업 분야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한국잡월드에서 국토정보센터를 체험하는 청소년들은 가상의 공간에서 홍수로 피해 입은 인근지역을 복구하는 계획을 수립 및 실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측량기술자를 체험하는 학생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기술지원으로 측량전문장비인 토탈스테이션을 활용해 한국잡월드 내 인근 체험실을 측량한다.
한편, 공간정보원 체험자는 지상라이더(3D 광대역스캐너) 및 UAV(드론, Unmanned Aerial Vehicle)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대익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국토정보센터에서 직업체험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국토정보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한국잡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