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한파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월 7일 새벽까지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 및 시설 운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파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월 7일 새벽까지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 및 시설 운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로 인해 서울 동북권에는 한파경보, 동남·서남·서북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2월 7일 이후 서울의 최저기온은 △7일 -12℃ △8일 -12℃ △9일 -9℃ △10일 -8℃로 예보되며,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2월 6일 하루 동안 한랭질환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올겨울 서울에서 총 27명(전국 247명)이 한랭질환을 겪었으며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2월 6일부터 7일 새벽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29건이 발생해 조치를 완료했으며, 수도관 동결 피해는 없었다. 올겨울 총 174건의 계량기 동파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한파 취약계층 19,323명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강화했다. 거리 노숙인 1,958명, 독거 어르신 17,305명, 쪽방 주민 60명에게 임시주거 지원(52명), 응급잠자리(442명), 무료 급식(1,424명), 무료 진료(40명) 등의 지원을 제공했다.
한파 쉼터도 7,114개소 운영 중이며, △기후동행쉼터(505개소) △한파 쉼터(1,360개소) △한파 응급대피소(90개소) △한파 저감시설(5,159개소)이 포함된다. 한파 응급대피소에는 총 35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한파특보가 유지되는 동안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취약계층 보호 및 제설 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보행 및 차량 운행 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