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시, 전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 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가등급` (상위 10%)부터 `마등급` (90% 초과)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과 기관장의 민원행정 대외활동,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입증했다.
특히 ▲주소정보시설 기반 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민참여형 소통창구 진심소통팀을 운영 등 시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으며, ▲장애인용 민원대 설치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보호조치 음성안내` 시스템 강화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캠` 추가 도입 등 민원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시민시장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상 더 이상의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