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최근 5년여에 걸친 대대적인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최근 5년여에 걸친 대대적인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2020년 갑룡공원(1단계)를 시작으로 2021년 관청근린공원, 2022년 남산근린공원, 2023년 갑룡공원(2단계), 2024년에는 강화 남부권역의 어린이공원인 길상공원 등을 연이어 조성하고 `군민 쉼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각각의 공원은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뿐만 아니라 힐링 스팟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산근린공원에는 음악분수, 갑룡공원에 석가산, 고려천도공원에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을 설치해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한다. 갑룡공원과 길상공원에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터 시설과 함께 한여름에 물놀이시설도 운영한다.
군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남산근린공원에 `은하수가 쏟아져 내리는 밤하늘`이라는 컨셉으로 야간 테마경관 설치를 완료하는 한편, 올해에는 관청근린공원에 `자연 속 감성공간 - 관청예술공원`이라는 주제로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주요 공원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목보호를 위한 병해충 방제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산단체육공원, 고려천도공원, 창리근린공원 등 관내 크고 작은 공원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박용철 군수는 "생활 속 공원은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하는 중요한 사회적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가족, 친구, 반려견 등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고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