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3일부터 전국 항공예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항공예찰 조사는 15개 시·도(151개 시·군·구) 227만ha를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실시되며 산림청 헬기 15대와 산림청·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 등 600여명이 투입된다.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올해 발생 추이를 파악해 구체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한 뒤 10월부터 본격적인 가을철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에서는 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재선충병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확산 우려가 있는 인근 지역까지 예찰을 강화함으로써 피해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을 조기에 파악해 정밀조사 등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