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024년 12월 말 기준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체는 총 121개사다. 4분기 중 신규 등록 6건, 폐업 4건, 상호·주소·피해보상보험 변경 13건 등 총 23건의 변경 사항이 발생했다.
신규 등록한 업체는 ㈜인산헬스케어, ㈜셀럽코리아, 엔지엔㈜, 하담스㈜, ㈜메타웰코리아, ㈜리만코리아 등 6개사다. 폐업한 업체는 ㈜에코프렌, ㈜씨엔커뮤니케이션, ㈜브레인그룹, ㈜비앤하이브 등 4개사다.
㈜리만코리아는 기존 후원방문판매업을 중단하고 다단계판매업으로 전환하면서 신규 등록했다. 최근 3년간 상호 또는 주소를 5회 이상 변경한 업체는 ㈜아이야유니온, ㈜테라스타 등 2개사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체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기 전에 해당 업체의 등록 여부, 휴·폐업 여부 등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상호나 주소를 자주 변경하는 업체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비자피해보상보험이 해지된 업체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