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올해 하반기 추가로 선발하는 생활안전분야 7·9급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 10만 6186명이 지원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추가선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정부세종청사 부처의 로비. |
이번 추가공채 선발 인원은 총 429명으로 평균경쟁률은 247.5대 1을 기록했다.
7급 추가공채는 113명 선발에 1만 79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5.5대 1이고 9급은 316명 선발에 9만 5390명이 지원해 30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추가공채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7급은 행정직(환경부)으로 5명 모집에 66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33.0대 1이었다.
9급에서는 행정직(고용노동부:일반) 90명 모집에 4만 4510명이 지원해 4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7급 29.5세, 9급 28.4세로 2017년 공채시험의 7급 29.9세, 9급 28.6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만 8780명(64.8%)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3만 1207명(29.4%), 40대 4762명(4.5%), 18~19세 ,012명(0.9%), 50세 이상 425명(0.4%) 순이었다.
여성 응시자 비율은 7급 46.6%, 9급 59.7%로 나타났다.
인사처 관계자는 “관세직과 출입국관리직은 정기공채에 비해 출원인원과 경쟁률이 증가했는데 이는 시험과목이 유사한 행정직 지원자 일부가 높은 경쟁률을 피해 모집단위를 변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은 10월 21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10월 1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된다.
면접시험은 12월 12∼14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