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앞으로 해외여행 안전정보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알 수 있게 됐다.
외교부는 해외를 방문 또는 체류 예정인 우리 국민에게 국가별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안전여행’ 서비스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객들로 붐비는 인천공항. (사진=연합뉴스 제공)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이용해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명을 입력할 경우 해당 국가의 ▲여행경보단계 ▲공관 긴급연락처 ▲주요 유의사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플러스 친구 서비스는 규칙에 따라 일정한 정보를 찾아주는 ‘채팅봇’을 활용, 채팅창에 국가명 입력 시 자동적으로 해외안전여행정보 답변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활용 시 국가별 맞춤 로밍문자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해외 현지 번호(USIM 칩 교체)를 이용하는 우리국민도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해외 우리국민보호를 위한 안전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