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9월 한 달 간 '2017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를 한다.
조사 결과는 농어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농촌 관련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데 쓰인다.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 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제8조)'에 근거로 한다.
조사는 5년 주기로 삶의 질 부문 전반에 대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로 이뤄지는데, 2017년은 기초생활여건, 환경·경관, 안전 부문에 대한 심층조사를 하게 된다.

2013년은 종합조사, 2014년은 경제활동, 문화·여가, 2015년은 교육, 가족, 지역개발 및 공동체, 2016년은 보건의료, 사회안전망 및 복지서비스 부문의 조사가 이뤄졌다.
농어촌에 거주하는 4,010가구의 가구주 또는 가구주의 배우자가 대상이며, 조사요원이 방문해 설문지로 면접조사 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농업연구관은 "설문조사 기피,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으로 농촌지역 조사환경이 과거보다 많이 열악해졌다."라며,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 외에 다른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으니, 수고스럽더라도 살기 좋은 농어촌 여건을 마련하도록 농촌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