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1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포스터
기존에는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만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이 18개월 이상 장기 근속하는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유형 1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 1년간 최대 720만원(60만원×12개월)을 지원한다.
유형 2는 빈일자리 업종의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 청년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1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며, 해당 기업에 18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에게는 48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취업애로청년은 4개월 이상 실업, 고졸 이하 청년,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년 미만인 청년, 국민취업지원제도·청년일경험지원사업 참여자, 자립지원필요 청년 등이다.
빈일자리 업종은 제조업, 조선업, 뿌리산업, 보건복지업, 해운업, 수산업 등 10개 업종이다.
고용노동부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으로 청년들의 구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청년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올해 신설된 유형 2를 통해 빈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