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3월부터 개인투자용 국채의 투자상품이 다양화되고 절차가 간소화된다. 기획재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 활성화를 위해 고시를 개정하고, 투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 활성화를 위해 고시를 개정하고, 투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투자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10년물과 20년물 국채 외에 5년물을 새롭게 발행한다. 또한, 연간 구매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해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린다.
청약 편의성도 개선된다. 월별 청약 기간은 기존 3영업일에서 5영업일로 늘어나고, 일별 마감 시간도 오후 3시 30분에서 4시로 연장된다. 중도환매 한도는 신청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환매 절차를 보다 유연하게 했다.
특히,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과 금액을 미리 설정하면 자동으로 청약이 이루어지는 `정기 자동청약 서비스`가 도입돼 절차 간소화가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국민이 보다 손쉽게 국채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채 수요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2월 12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