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한국갤럽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5년 1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은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나타났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오징어 게임 시즌2, 옥씨부인전, 나의 완벽한 비서 포스터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선호도 5.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전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이 복수를 위해 다시 게임에 뛰어들며 프론트맨(이병헌)과 대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3는 올해 공개 예정이다.
2위는 JTBC 주말 드라마 〈옥씨부인전〉(4.3%)이 차지했다. 16세기 조선과 프랑스를 배경으로 여성 노비가 양반 규수로 신분을 바꾸며 변호사 역할을 하게 되는 독특한 설정과 빠른 전개로 인기를 얻고 있다.
3위는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3.2%)로, 한국의 대표 음악 예능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5년 1월 신작 드라마 중 〈나의 완벽한 비서〉(SBS 금토극, 1.4%)와 〈원경〉(TVING·tvN 월화극, 1.1%)이 20위권에 진입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나 혼자 산다〉(MBC), 〈런닝맨〉(SBS) 등 예능 프로그램과 〈다리미 패밀리〉(KBS2), 〈결혼하자 맹꽁아!〉(KBS1) 등의 일일 드라마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