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농업인구 감소, 농촌지역 고령화, 농산업 정체 등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기반으로 청년농업인 육성책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품목별 교육, 농업전문가와 1:1연결, 영농기술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한다. 또한 청년농업인모임이 전문농업경영인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품목별 영농4-에이치(H)청년회원을 중심으로 육성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육성은 한우, 쌀, 양돈, 버섯, 시설채소 등 전문적인 기술수요가 많은 품목 순으로 한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7일~18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북 혁신도시)에서 열린 청년농업인 4-에이치(H)회원 품목(한우)교육으로 첫 단추를 꿰었다.
이 날 한우를 사육하는 청년농업인 40명에게 영농기술교육, 개인별 핵심 보유기술 등에 대한 토의, 축산전문가와 영농상담(컨설팅) 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축산분야 전문가와 멘토-멘티 결성식을 열어 농업전문가의 도움을 받들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박경숙 지도정책과장은 4-에이치(H)청년회원을 구심점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농업지식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과 경영인단체 육성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