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행정안전부는 다음달부터 지방 출자·출연기관으로 ‘블라인드 채용(정보 가림 채용)’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관련 기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담당자 등 480여 명이 참석해 오전에는 경기도, 오후에는 서울시 등 16개 시·도로 나눠 실시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지방공공기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교육에서는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과 지방공기업 도입 과정에서 제기된 질의·응답 사례가 소개됐다. 제도 컨설팅 기관은 블라인드 채용에 관한 세부적인 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공유했다.
블라인드 채용은 이력서 등에서 편견이 개입되는 출신지,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고 실력을 평가해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제도는 7월부터 모든 공공기관에서 시행됐으며 8월에는 지방공기업, 9월에는 지방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지방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된다.
박동훈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 정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교육훈련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