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수원시 광교사옥에서 한국물산업협의회와 물산업 진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수원시 광교사옥에서 한국물산업협의회와 물산업 진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첫 협력사업으로, 전 세계적 기후 위기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효율적 물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술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GH 김세용 사장, 한국물산업협의회 홍승관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물산업 분야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관련 역량 및 네트워크 공유 ▲국내외 도시 물인프라 관련 선진 물관리 기술 및 물산업 최신정보 공유 ▲물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의 개선방안 등에 대한 자문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한국물산업협의회가 보유한 물산업 분야 네트워크와 선진기술, GH의 도시개발 기술력과 해외 전시 노하우를 서로 교류하며 긍정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물산업과 도시개발이 결합된 협력모델을 통해 국내 건설산업과 물관리 부분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