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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983호 공급… 지역 수요 반영 확대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5-01-14 14: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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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결과 발표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1곳에 총 1,983호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화 공공임대주택 선정지구(서울 영등포구 :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380호)

이번 사업은 고령자, 청년, 지역전략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거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도서관 등 다양한 지원시설도 함께 제공하여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부터는 지자체가 입주조건과 방식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유형을 새롭게 도입하여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선정 결과는 고령자복지주택 310호(2곳),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439호(4곳),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1,234호(5곳) 등 총 1,983호이며, 서울, 강원, 경기, 대전 등 전국 11곳에 공급될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강원도 양구군과 경기도 남양주시에 총 310호 규모로 추진되며,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미닫이 욕실문,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이 적용된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설치하여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서울 금천구와 영등포구, 강원 인제군 등에 총 1,234호 규모로 추진된다.

 

금천구에는 금천구청역 철도공사 보유부지에 청년 근로소득자를 위한 초역세권 특화주택 254호를 공급하고, 영등포구에는 무주택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380호 규모의 양육친화주택을 공급한다. 강원 인제군에는 청년과 원거리 출·퇴근 중인 군무원을 위해 민군상생형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여 지역 정주인구 확보와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경기 성남시와 대전광역시, 강원 영월군 등에서 총 439호 규모로 추진된다. 청년 창업가, 중소기업 근로자,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직주근접성을 확보하고, 창업센터와 공동 업무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제공하여 경제적 활동과 주거 안정을 동시에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사업 설명회 등 홍보도 적극 실시하여 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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