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산업통상자원부가 신 기후체계에 대응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재의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을 에너지신산업정책단으로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부는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서 신시장을 창출하는 에너지신산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국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기존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의 인원과 조직을 재편해 에너지신산업정책단을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신산업정책단은 2030년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중장기 로드맵’ 수립 작업에 착수한다.
또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지원 특별법’(가칭)을 제정해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시장에서 정부 정책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 열지도 활용 사업, 그린히트 프로젝트 등 새로운 에너지신산업 모델도 적극 발굴해 추진한다.
에너지신산업정책단은 2018년 2월 28일까지 존속하는 한시 조직으로 산업부는 현 정부 임기 내 에너지신산업의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목표로 관련 산업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산업부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에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일부 조직 개편과 효과적 업무수행을 위한 인력보강의 내용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