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 속에서도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 속에서도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신자유연대 등 탄핵 반대 단체 회원 250여 명은 관저 인근 루터교회 주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인도에는 "헌정질서를 행동으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화환을 설치했다.
한편 촛불행동 등 탄핵 촉구 단체 회원 20여 명은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범죄자 김건희 즉각 체포"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 체포시까지 매일 오후 3시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일부 참가자들은 전날부터 밤샘 집회를 이어갔으며, 참가자들은 롱패딩과 모자, 목도리, 은박 담요 등으로 중무장한 채 한파에 대비했다.